홀아비 할배 한번 웃어보세요. 오랫동안 홀아비로 지내던 할배가 칠순을 맞게 되었다. 며느리는 시아버지에게 거금 5천원을 내밀며 “아버님 낼 모레 칠순잔치를 하니 시내에서 목욕하고 오세요”라고 했다. 시아버지가 목욕탕엘 갔더니 3천5백원을 받고 천 5백원을 돌려주었다. 뜨거운 목욕탕에서 때를 말끔히 벗기고 나니 몸이 날.. 유모 코미, 방 2009.10.20
여 인 도 ▒▒ 여인도(女人島) ▒▒ 이조 중종 때의 일이다. 뭍에서 멀리 떨어진 남해의 절해 고도에 여자들만이 사는 여인도(女人島)가 있었다. 그 풍문을 듣고 단신으로 뱃길에 오른 김 서방은 천신만고 끝에 섬을 찾아내어 올랐다. 섬에서는 김 서방의 난데없는 출현에 온통 벌집을 쑤셔 놓은 듯 술렁거렸다 .. 유모 코미, 방 2009.08.04
◈ 심심풀이 유모어 ◈ . ◈ 심심풀이 유모어 ◈ ◈ 빨아만 봐서 ◈ 어느 아줌마가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가 교통순경에 걸렸다. "음주 단속중입니다. 이것 불어보세요." 아줌마 겁에 질려 제대로 불지 못했다. 몇 번을 실패하자. 화난 교통순경. "아주머니, 이것 하나 제대로 못 불어요?" 울쌍이 된 아줌.. 유모 코미, 방 2008.12.16
어느 산골여인의 새참 것 -->어느 산골 여인의 새참~ 글쓴이: 배영옥 시인 배영옥 카페 어느 산골여인의 새참 충청도 어느 산골 마을 여인이 지서를 찾아와 강간(?)을 당했다고 울먹였다. 순경이 자초지종을 묻는다. - 순경 - 원제, 워디서, 워떤 눔에게 워띠키 당해시유? - 여인 - 긍께 그거이... 삼밭에서 김매는디 뒤에서 덮쳐 .. 유모 코미, 방 2008.09.28
큰 인물들의 유모어 감각 TABLE width="100%"> 큰 인물들의 유모어 감각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전국 경제인 연합 회장으로 있을 때다. 어느 날 정 회장이 눈에 안대를 하고 회의에 참석했다. 누군 가가 “회장님, 많이 불편하시겠습니다” 했다. 정 회장이 답했다. “아니, 오히려 일목요연(一目瞭然)하게 보이는데?” 처칠의 정치.. 유모 코미, 방 2008.09.21
어느 산골 여인의 새참 어느 산골여인의 새참 충청도 어느 산골 마을 여인이 지서를 찾아와 강간(?)을 당했다고 울먹였다. 순경이 자초지종을 묻는다. - 순경 - 원제, 워디서, 워떤 눔에게 워띠키 당해시유? - 여인 - 긍께 그거이... 삼밭에서 김매는디 뒤에서 덮쳐 버려지 않것시유, 폭삭 엎어놓고 디리 미는디 꼼짝두 못허고 당.. 유모 코미, 방 2008.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