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 코미, 방

큰 인물들의 유모어 감각

공기돌 바오로 2008. 9. 2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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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인물들의 유모어 감각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전국 경제인 연합 회장으로 있을 때다.
 
어느 날 정 회장이 눈에
 
안대를 하고 회의에 참석했다.
 
누군 가가회장님,
 
 많이 불편하시겠습니다했다.
 
정 회장이 답했다.
 
아니, 오히려 일목요연(一目瞭然)하게 보이는데?”
      

처칠의 정치적 라이벌인 한 여성이
어느 날 그에게 말했다.
“윈스턴 씨, 만일 당신이 제 남편이라면
전 당신의 커피에 독약을 넣을 거예요.
"처칠이 웃으며 답했다.
“부인, 만일 제가 당신 남편이라면
전 기꺼이 그 커피를 마실 겁니다.
유머러스한 상사는 부하 직원을 꾸짖을 때도 칼 대신
꽃을 내민다. 예를 들면 이렇다.
“자네, 혹시 부활이란 걸 믿나?” “아뇨!”
“지난 주에 장모님 돌아가셨다고 결근했지?
장모께서 부활 하셨네. 자, 장모님 전화
일세.”
 
정주영 회장은 모 씨가 “이러 저러한 문제로 전경련
빌딩 완공이
몇 달 늦어지겠다” 했더니 다음과 같이 답했다 한다.
“자네 참 공부 많이 했구먼. 그 만큼 더 연구해 되는
방향으로 하세나.”
아프리카의 성자’ 슈바이처 박사가
모금운동을 위해 오랜만에 고향에 들렀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마중하려 역에 나왔다.
그가 1 등칸이나 2 등칸에서 나오리라 생각했던 마중객들의
예상과 달리 슈바이처 박사는 3등칸에서 나타났다.
사람들이 “왜 편안한 자리를 마다하고 굳이 3등칸이냐”고
묻자 박사는 빙그레 웃으며 답했다.
“이 열차엔 4등 칸이
없더군요.”
독일군의 포격으로 버킹엄 ! 궁이 무너지자 엘리자베스
여왕이 말했다.
“국민 여러분, 안심하십시오독일의 포격 덕분에 그동안 왕실과
국민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벽이 사라져버렸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얼굴을 있게 되었으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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