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고 나온 할부지는 상쾌한 기분을 어떻게 하면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나 곰곰히 생각하다가 예전에 친구와 놀러갔던 어느 친절한 과부집을 생각해냈다.
과부집에서 모처럼 실컷거시기 재미를 본 할부지가 남은 돈 천 5백원을 기분좋게 과부댁에게 주고는 폼 잡고 나오는데
.
과부댁 : 아이구~할배야!
거개는 대중탕이고
요기는 독탕이랑께...!!
할배는 대중탕, 독탕도 모리나?
모린다, 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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