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작픔 615

캐나다 킹스톤 천섬 사랑 이야기

캐나다 킹스던 천섬 유람 추천 0조회 021.02.25 08:21댓글 0 북마크기능 더보기 게시글 본문내용 천섬 (Thousand Islands) 지역에 있는 섬의 갯 수는 1,864이다. 그 섬마다 많은 멋진 별장들이 있고 그사이를 오가는 보트와 요트들이 있어 아름다움을 더해 주고 있는 세계적인 휴양 지역이다. 북미의 5대 호수의 4번째 호수인 이리호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로 물이 떨어지면 5번째인 온타리오 호수로 들어가고 온타리오 호수는 캐나다의 옛 수도였던 킹스턴 (Kingston) 시 앞에서부터 폭이 좁아지면서 강의 모습을 띠 고 흘러 흘러 대서양으로 간다. 그 강의 이름이 로런스 강 (Saint Lawrence River, 총 길이 3,058km)이고 그 강의 시작부터 약 80km까지에 수많은 섬이..

좋아 하는 것과 사랑하는것 차이

좋아하는 것은 그 사람을 봤을 때 내가 좋은 것이며, 사랑하는 것은 나로 인해 그 사람이 좋았으면 싶은 것이 사랑이다. 좋아하는 것은 욕심이 생기며, 사랑하는 것은 그 욕심을 포기하는 것이다. 좋아하는 것은 꽃을 꺾어서 주지만, 사랑하는 것은 그 꽃에 물을 주는 것이다. 좋아하는 것은 웃는날이 많으며, 사랑하는 것은 우는날이 많아진다.

눈물의 사과

눈물의 사과 프랑스의 소년사관학교 앞 과일 가게에는 휴식 시간마다 사과를 사 먹는 학생들로 붐볐습니다. 그 학생 중에 돈이 없어서 친구들이 사과를 사 먹는 동안 멀찌감치 떨어진 곳에 혼자서 기다리곤 하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학생 이리 와요." 가게 주인은 그 학생의 사정을 알고 아이들이 없을 때 조용히 불러 사과를 챙겨 주곤 했습니다. 그 뒤 3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가게 주인은 허리가 구부러진 할머니가 되었으나 여전히 그곳에서 과일을 팔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프랑스 장교 한 사람이 그 사과 가게를 찾아왔습니다. "할머니, 사과 한 개 주십시오." 장교는 사과를 먹으면서 "할머니! 이 사과 맛이 참 좋습니다."라고 하자 할머니는 빙그레 웃으며 그 장교에게 앉으라고 의자를 권했습니다. "군인 양반..

제행 무상

부처님께서는 “두 손을 마주쳐서 소리를 내듯이 이와 같이 시각활동(안)과 형색(색)을 의지하여 시각분별(안식)이 발생한다” 우리들의 뭘 보는 의식이라는 것은 손바닥을 치면 소리가 난다. 소리가 어디 있다가 나올까? 소리가 어디 있다가 나오지 않고, 손바닥을 마주 치니까 그때 나는 것이다. 이것을 ‘연기’라고 한다. 조건이 있으면 나타나고, 조건이 없으면 사라지는 것이지, 소리란 놈이 어디 숨어 있다가 나오고 들어가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세상의 모든 것들은 소리처럼 나타났다 사라진다. 내 몸 조차도, 조건 때문에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실제로 우리의 몸은 끊임없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들이 연속되고 있다. 음식을 먹게 되면 먹은 음식은 몸속에 들어가서 살이 된다. 이전에 있던 살들은 어떻게 될까? 새로운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