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159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2019, 12.月

믿는 자로서의 자세 글 : 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 얄팍한 지식을 조금 얻거나 남보다 조금 더 안다고그것을 자랑하고 뽐내려고 하려 하는 순간부터는 신앙은 더 이상 발전 할 수 없을 될 뿐만 아니라그 순간부터 추락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처마 밑의 바위도 떨어지는 물방울에 의해 패이고구멍이 뚫릴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배움에는 왕도가 없다는 말이 있듯이 신앙생활도조금의 지식을 얻었다고 해서 성장되지 않습니다.기도도 달달 외운 기도로 숫자만 늘리는 것보다사랑을 고백하듯이 마음을 담아 바치는 기도가단 한 번의 기도라도 전해지는 마음이 다를 것입니다.큰 바위를 쪼갤 때 채석장인들이 내리치는 망치질은 정확히 돌의 결을 찾아 수없이 내리치는 울림에 의해바위가 두 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