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결심은 힘겨운 투병 생활 도중 화살기도처럼
쓰신 글입니다.
힘들 때 나오는 자기중심적 생각을 과감히 버려야
한다는 수녀 님의 말씀을 들으며 조용히 자신을
돌아 보게 되었네요
'아픔과 병에 감사하는 것은 그전에 느끼지 못했던
것들에 새롭께 감사하고 당연했던 것들에 감탄하는
'경탄 의 감각' 을 새로이 발견하는 일입니다.
해인 글방에서
꽃 한 송이를 봐도 나비 한 마리를 봐도 반가워 할수
있는 감탄의 마음,
바쁜 나 날 속에서도 잊지 않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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