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g.h.s.장한식.자작시

보고싶은데

공기돌 바오로 2011. 8. 17. 16:23



보고 싶은데 / 캐나다에서  
 온타리오 호숫가 
밀려오는 물결처럼
오늘은 이 말이 새롭다.
보고 싶은데
하늘높이 치솟은 토론토
C. N. tower. 처 럼 변함없이
호숫가 물새소리 같기도 하고
잔잔한 물결소리 같기도 한
너의 목소리 멀리서 들려오는
유람선 고동 소리 같기도 한
평생을 들어도 가슴이 뛰는 말
사랑한다는 말보다는
저 깊은 호숫가 물속처럼
그리움 마음으로 보고 싶은데
푸른 파도 가 밀려오고
내가 새가 되여 날고 ....
보고 싶은데.....
  글. 장 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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