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킹스턴 천섬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
약 100년 전에 한 노부부가 천섬을 관광하기 위해
작은 섬으로 왔다. 수일간 지낼 수 있는 방을 찾다
모텔 하인을 만나 부탁을 하였다.모텔 하인이 이미
방이 다 나가고 없다고 미안하다고 했다. 날은 저물
어 가는데 이 노부부는 그만 낭패를 하여 헛간이라
도 좋으니 허락 해 달라고 했다. 이 젊은이는 사정이
딱하지만 노인들을 헛간 에다 모실 수 없어 미안하
다고 했다 노부부를 보내놓고 마음아파 멀리가고 있
는 노부부를 향해 달려가 한가 지 제의를 한다. 누추
하지만 내 서재를 청소해 치워 줄 테니 그곳에 유할
수 가 있겠느냐고 하자 이 노부부는 쾌 히 승낙 을
하고 그곳에서 며칠을 묵으면서 천섬 관광을 무사히
마치고 떠나던 날 청년에게 너무 고맙다고 명함을 한
장 주면서 자기를 한번 찾아오라는 것이었다. 수개월
이 흐르고 청년은 우연히 서랍 속에 넣어 둔 명함을
읽어보고 깜짝 놀랐다.노부부가 세계에서 제일가는
“뉴욕 아스토리아 호텔 ”의 주인인걸 알게 되었다.
곧 짐을 챙겨 뉴욕으로 갔다. 아스토리아호텔 주인
은 청년을 반가이 맞이하여 총 지배인이 돼달 라고
했다. 열심히 일하는 모습 을 보고 나의 딸과 결혼
해달라고 부탁 을 해 아름다운 여인과 결혼 을 하였
다. 이 사람이 바로 오늘날 “죠지 볼트
( George Boldt )
라는 사람이다. 그 후, 죠지 볼트는 호텔경영에 큰
성공을 거두면서 갑부가 되었고 부인을 극진히 사랑
하여 부인 모르게 생일 선물로 고향땅인 천섬에다
아름다운 성을 짓게 되었다. 그러나 사랑하는 아내가
병에 걸려 시름시름 아프기 시작하여 가진 약을 다
써도 소용이 없고 음식조차 먹지 못하게 되자 사랑
하 는 아내를 위해서 음식 을 개발한 것이 지금까지
도 유명한 “따우스아이랜드 드레싱” 이다.
( 오늘 날에도 미국에서는 이드래싱이 가장 많이 식
탁에 오른다.) 불행이도 아내는 아름다운 성의준공
을 앞두고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공사는 준공 직전
에 중단되고 미완성으로 있다가 죠지볼트 후손이
이성을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여행가이드가 들려준 이야기와 합작.
" 글 " jang.h.s. 공 기돌.
( 따우슨 "천" 아이렌드 드레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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