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금요일은 부활절 전의 금요일을 기리는
기독교인들의 특별한 날로,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예수의 '수난일'로 불리우기도 하지만, 예수의
생애를 통해 인간을 위한 구속 사역을 성취했
다는 의미에서 '성 금요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초기 크리스트 교회에서는 부활전 일요일만을
성스러운 날로 여겼으나 4세기가 지나면서 성 금요
일을 포함해 부활절 전 주의 각 날을 신성한 날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성 금요일은 예수의 십자가 고난과 죽음을 기리는
엄숙한 날로, 성 금요일의 미사에는 촛대와 강단보를
포함해서 교회 안의 모든 장식물들이 철거되며
십자가도 치우거나 천으로 감싸게 됩니다.
미사는 항상 요한복음서의 수난사를 포함하는
말씀의 예전으로 시작되며, 강론후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대신해 죽은 모든 사람들을 위한
기도를 올립니다.
이어서 나무 십자가를 들고와서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설치하며, 특별한 찬양과 성가를 부릅니다.
그리고 성찬을 나눠주는데, 예수의 만찬 목요일의
성찬식에서 성별된 빵과 포도주를 사용합니다.
약 100년 전부터 가장 일반화된 성 금요일 예배는
십자가 위에서 예수가 말한 마지막 일곱 말씀에
대한 3시간 가량의 묵상예배로, 이것은 라틴 아메
리카에서 유래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정오부터
예수가 사망한 시간으로 알려진 오후 3시
사이에 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4세기경부터 기독교인들은 사순절의 다른 금요일과
성금요일에, 십자가에 매달리기까지 예수가 갔던 '
십자가의 길(Way of the Cross)'을 상징적으로
따라 걸었습니다.
퍼온 글 Jang.H.S. 바오로.(공 기 돌)
펌 .글.입니다
Jang.H.S. 바오로. 공기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