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천주교회
-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 김수환 추기경님 - 아침이면 태양을 볼 수 있고 저녁이면 별을 볼 수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잠이 들면 다음날 아침 깨어날 수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꽃이랑, 보고싶은 사람을 볼 수 있는 눈. 아기의 옹알거림과 자연의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 있는 입. 기쁨과 슬픔과 사랑을 느낄 수 있고 남의 아픔을 같이 아파해줄 수 있는 가슴을 가진 나는 행복합니다. - 김수환 추기경님의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 중에서- jang.h.s. 바오로.옮김. 한해를 보내면서 그동안 보내주신 격려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즐거운 크리시마스 보 내시고 올 성탄은 우리주변 에 불우 이웃과 함께 보내시기 바라며, 저물어가는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더욱 행복 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JANG.H.S. 바오로.공기돌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