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다

캐나다 여행

공기돌 바오로 2009. 6. 23. 19:39


  캐나다 (CANADA)

킹스턴 (KINGSTON)

몬트리올 퀘백
천섬.(1000 lslands)
ROCKPORT 1000 lsland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 - 유미성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애절한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보고싶다는 말보다 더 간절한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킹스턴, 미완성의 "볼트성"
킹스턴,미완성의 "볼트성"

사랑하는 연인들의
호기심 어린 눈동자를 벗어나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숨어 있던
그대만을 위해 쓰여질
그 어떤 말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퀘백.몽모렌시 폭포

세인트 로렌스 강

그대만을 위한
아주 특별한 고백을
할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난
오늘도 여전히 그대에게
사랑한다는 말밖에는
다른 말을 찾지 못했습니다




호텔 레스토랑 및 올드퀘백의
아름다운 레스토랑 거리
350 년 역사가 깃든 몬트리올
구 시가지와 쟈키캬르띠에 광장




보고 싶다는 말밖에는
그 어떤 그리움의
말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늘
언제나
그대에게 쓰는 편지의 시작은

사랑하는...
보고싶은...





시내 중심가



하지만 그 마음 너무나도
따뜻한 그대이기에

그대를 위해 쓰여진
내 평범한 언어들은
그대 마음속에서는 ..별이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가 됩니다



노틀담 성당

장거리 운행중 부페 식당



공원 밤거리
호텔에서본야경
야시장
캐나다 연방 수도의 위엄을 자랑하는 의회 연방의사당

회의실

역사의 숨결이 늑껴지는 샤토 프랑트낙 호텔에서
미완성의 "볼트성"

우리는 토론토 관광을 마치고 기다리던 천섬 관광을 위해서 한때 캐나다의 수도이기도 했던
Kingston 으로 향했다. 우리가 도착한곳은 킹스 턴 못미처 "락포트"라는 조그막한 해안도시..
이곳은 천섬 크루스가 출발하는 곳이다. 아름다운 온타리오 호수를 옆에 끼고(사진:위) 전용버스
로 2시간 이상을 달렸나보다. Rockport Cruise 라는 표지판이 눈에 들어온다. 여기가 락포트 항구다.

아시다 싶이 여기는 세인트 로랜스江을 사이 두고 한쪽은 미국, 다른한쪽은 캐나다 땅이다. 그안에
총 1,837 개의 작은섬들이 있는데 통칭 "천(1,000)섬" 이라 부르고, 미국쪽에 가까운섬은 미국땅,
캐나다쪽에 가까우면 캐나다 섬이다. 그래서 어떤섬은 캐나다국기, 어떤섬은 미국국기
가 나부끼고있다.

그런데 여행가이드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이야기 하나를 소개하면 바로 "볼트성"에 얽힌 實話다.
약 100년전에 한 신사 내외가 천섬을 관광하기 위해서 이근처를 오게 되었다. 이들 내외가 방을
잡기 위해 한 "모탤"에 들어가서 수일간 지낼 수 있는 방을 구하자 그 모탤 주인이 "이미 방이
다나가고 없다"고 미안하다고 했다. 날은 저물어 가는데 이내외는 그만 낭패를 만났다. 실망
을 하고 있을 그때, 그 모탤 주인은 신사 앞으로 오더니 한가지 제의를 한다. "형편이 하두 딱하니
누추하지만, 내 서제를 청소해 치워 줄테니

그곳에 유할수가 있겠느냐?' 하고 묻는것이였다. 그래 이신사 내외는 쾌히 승낙을 하고 그곳에서
몇일을 묵으면서 천섬관광을 무사히 마쳤다 고 한다. 이 신사는 모탤을 떠나던날 모탤 주인에게
너무 고맙다고 명함을 한장 내 밀면서 자기를 한번 찾아 오라는것이였다.

수개월이 흐른후 모탤주인은 설합속에 넣어둔 명함을 읽어보고 깜짝 놀랐다. 자고간 신사는 세계에서
제일가는 "뉴욕 아스토리아호탤"의 주인 이였음을 알게되었다. 곧 짐을 챙겨 뉴욕으로갔다.
아스토리아호탤 주인은 모탤주인을 반가히 맞이하며 ... "마지막 한손님이라도 놓치지 않
고 서재를 방으로만들어준 당신은 아스토리아 총지배인이 돼고도 남을만한 재질이 있는 사람"
이라고 칭찬 하면서 모탤을 팔고 아스토리아 총 지배인으로 와서 일하라고 했다고 한다.
이사람이 바로 오늘날 "죠지 볼트(George Boldt)라는 사람이다.
그후, 죠지 볼트는 호탤경영에 큰성공을 걷우면서 돈을 많이 벌게 되었고 부인을 지극히 사랑하는
나머지 고향땅인 천섬에 "하트섬"하나를 사 서 아내를 위하여 城(Castle)을 짔게 되었다.
그러나 불행이도 아내는 병에 걸려 성의준공을 앞두고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공사는 준공 직전
에 공사가 중단되고 끝내 미완성인체로 있다가 캐나다 정부에 일달라($1)를 받고 팔아서 캐나다가
이성을 지금까지 관광지로 보유하고 있다 고한다.

이것이 볼트성 얽힌 이야기다.(사진:제일 위에 3장은 미완성의 "볼트성")
그런데 죠지 볼트의 재미있는 또하나의 이야기는 "따우슨아일렌드드래싱" 이야기다.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너무나 사랑하는 아내가 병에 걸려서 음식조차 먹지 못하게 되자
남편이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서 만든 "따우슨아일랜드 드레싱"이다. 이 부부는 뉴욕으로
오기전 이 곳에 살았는데 섬의 이름을 따서 드레싱의 이름을 만든 것이다.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서 만든 것 으로, 신맛 단맛 새콤한 맛 등 한가지의 드레싱소스 안에서 여러 가지 맛이
나도록 배합했다. 메이네이즈에 케첩을 썪은뒤 각종 양념을 넣어 서 버무리면 따우슨
아일랜드 드레싱이 됀다. 어떤 샐러드와도 잘 어울리며 고소하면서도 신맛, 단맛이
있는 드레싱이 이것이다.

오늘날도 미국에서는 이드래싱이 가장 많이 식탁에 오르는 드래싱이다.(맨아래 사진은 지금도
우리식구가 애용하는 Thousands Island Dressing 을 촬영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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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Jang. H.S. 장 한식. 모셔온글
음악. ( Crazy Love-Paul Anka.w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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