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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꽃 이야기

공기돌 바오로 2021. 3. 8. 14:32

 

할미꽃 전설

추천 0조회 221.03.07 21:0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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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본문내용

어느 마을에 손녀 셋을 홀로 키우던 할머니가 있섰다.

할머니는 부모님 없이 자란 손녀들이 가엾기만 했다.

어려운 형편에 손녀  셋을 고이 키웠고 어느덧 모두 

 

시집갈 나이가 되였다. 손녀 걱정만 하며 하나, 둘,

시짚을 보냈다. 혼자 남게 된  할머니는 손녀가 너무도

그리워 첫번째 손녀내 집으로 향했다. 반거워할 줄로만

 

알았던 큰 손녀는 왜 연락을 않고 온거냐며 할머니를 

반기지 않았고, 둘째 손녀 또한 형편이 어려워  할머니를

모실 수가 없다고 하였다. 그리하여 할머니는 막네 손녀

 

집으로 마지막  발걸음을 옮기게 되였다. 할머니가 오신다는

소식을 전해드른 막내 손녀는 할머니를 애타게 기다렸스나

할머니가 오시질 않았다 눈 보라를 헤치며 곳곳을 찾아 나

 

섰는데 할머니가 눈에 소복히 쌓인채 시체로 발견 되였다.

막내 손녀는 슬퍼하며 할머니를 양지 바른 곳에 묻어 드렸다.

다음 해 봄에 무덤에는 꽃 한송이가 마치 사랑하는 손녀들을

 

보내고 나서 늙고 병들어 힘없이 살던 할머니의 모습처럼

피어났다  슬픈 할미 꽃의 전설이다.

 

(할미꽃! 전해지는 이야기,)

흰 깃털로 덮인 열매의 모양이 할머니의 하얗게 센 머리를

닮았다하여  할미꽃이리고 한다.

 

이때문에 할미꽃을 한자로, "백두홍" 이라고 한다. 꽃대가

구부러진 모양이 할머니의 구부러진 허리와 닮았기 때문에

 할미 꽃이 되었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할미꽃은 무덤 가에서

 

잘 자라는데 이는 주위에 큰 나무가 없어 햇볕을 받기 좋기

때문이다. 전설에 의하면 손녀의 집을 눈앞에 두고 쓰러저

죽은 할머니의 넛이 산골짜기에 핀 꽃이라 한다.

"슬픈 추억" 충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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