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사색
?마음의 사색??
가을이 물드는 하늘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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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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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우정과 사랑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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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을날의 커피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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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물드는 하늘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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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우정의 탑을 더욱 견고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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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발걸음 해주신 고운님!!
기쁨만땅,?
사랑만땅,?
웃음만땅,?
행복만땅,?
건강만땅,?
좋은일만 가득 하소서....?
벗님들 잘들 지내시죠?
행복하구 복되 저녁 되시구.
늘.좋은생각으로 멋지게,
건강하게 . 좋은일가득.
모든일들이 만사형통 평안하세요.
얼마남지 않은 9월 마무리 .잘.하세요.
늘.보내준 열정의 마음의 축복하며.
감사드립니다. 좋은시간 추억속으로~~
따뜻한커피 한잔드세요.
마음으로 존경합니다.??☕?☕?
???
https://youtu.be/x0xabIsVI3E
??????
?나 오늘도 이렇게..?
나 오늘도 이렇게 따스한
정이 넘치는 좋은 공간에
머물러 앉았습니다
우리 서로 함께 하자고
약속은 하지 않았지만
인연이기에 한 울타리에 모여
아껴주고 복돋아 주는 마음
씀씀이로 서로에게 작은
위안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머무는 사이버 세상에서
여기 작은 한공간 안에 머무르며
가슴 따뜻한 글들을 주고 받으며
좋은 인연으로 함께 하는 것이
즐겁고 행복인 것 같습니다
우리 서로에게 좋은 모습으로만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우리 서로에게 소중히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비록 내가 부족한 것이
많을지라도 모자란 부분은
포근히 감싸주는 포용력으로
덮어주고 다독여 주시길 소망합니다.
?오늘도 미소감도는 행복한하루 시작되시길ᆢ?
? 나에게 고마운 사람 ?
[실화] 여의사 이야기/BGM♪내가 심은 해당화♪ - YouTube - https://m.youtube.com/watch?feature=youtu.be&v=rPUeWEkZkUQ
홍수환 친구
애국 정신이
투철한 죄되로
박힌 사람인줄은
진정 몰랐다
그저 평범하게
건투 선수로 마누라나 두둘켜 패고 무식하게 바보처럼 가수랑
가정을 이루며
사는정도로 알았다
알고보니
다시보인다.
홍수환
건투선수 답다 코메디 언처럼 말도 잘하고
굿(최고)(오케이)
받은글 인데
홍수환 글내용과 틀린점도
의리있고 사나이 답고
효자고
진짜 사나이 대한민국 어렵고 가난 햇던 시절 온국민 힘과 용기를 넣어 준 장본인
더번에서 아놀드 테일러에게 세계 참피온
캬라스키아 에게 4전5기 신화
대한에 진정한 애국자
진짜 사나이
https://m.youtube.com/watch?feature=youtu.be&v=mRSppm--DdA
♥️김소월의 시 "초혼(招魂)"에
숨겨진 슬픈 사연♥️
김소월(金素月,1902-1934 )
평북 구성 출생. 본명은 정식(廷湜)
18세인 1920년 “창조”에 ‘낭인의 봄’
등을 발표하면서 등단했다.
일본 유학 중 관동대지진으로 도쿄
상과대학을 중단했다. 고향에서 조부의
광산 경영을 도왔으나 망하고 동아일보
지국을 열었으나 당시 대중들의 무관심
일제의 방해 등이 겹쳐 문을 닫고 말았다.
이후 김소월은 극도의 빈곤에 시달리며
술에 의지했고, 결국 1934년 12월 24일 뇌일혈로 세상을 떠났다. 유서나 유언은 없었으나 아내에게 죽기 이틀 전,
"여보, 세상은 참 살기 힘든 것 같구려."
라면서 우울해했다고 한다.
암울했던 일제 강압 통치시절, 32세의
짧은 생을 불꽃 같은 삶을 살다 가면서
시작( 詩作) 활동을 했다. 성장 과정에서
겪은 '한 (恨)'을 여성적 감성으로 표현한
주옥같은 많은 서정시를 남겼다.
작품으로
금잔디|엄마야누나야|진달래꽃
|개여울|강촌|왕십리|산유화
대표작으로 전국민의 애송시
<진달래꽃1925 >, <산유화>가
있다.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교과서에 실렸었던 "초혼(招魂)"이란
이 시엔 슬픈 사연이 숨겨져 있다.
**
1904년 김소월이 세살 때 아버지
김성도가 일본인들에게 폭행당해 정신이상자가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후 광산을 운영하고 있었던 조부
집으로 이사하여 아픈 상처를 가진 채
성장했다. 남산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15년 평북 정주의 오산학교로
진학한다.
오산학교 때 김소월은 3살 많은 누나
'오순'을 알게 된다. 둘은 서로 의지하고
상처를 보듬어주며 사랑했었다.
그러나 그 행복은 너무나 짧았다.
오산학교 재학 중 1916년 14세때
할아버지의 친구의 손녀인 홍단실과 강제로결혼한다. 당시는 흔한 일이었다.
세월이 흘러 오순이 19살이 됐을 때,
그녀도 억지로 다른 사람과 결혼한다.
이후 둘의 연락은 끊겼지만 소월은
어려울 때 자신의 아픔을 보듬어주던
오순을 잊지 못했다.
그러나 운명의 신은 가혹해서 얼마지
않아 더욱 가슴 아픈 일이 일어난다.
3년 뒤에 오순이 그의 남편에게 맞아
사망한 것이다. 그 남편이란 작자는
심한 의처증에 걸핏하면 폭력을 일삼는 포악한자였다.
소월은 가슴 아픈 마음을 안고 오순의
장례식에 참석했다. 그리고 사랑했던
그녀를 기리며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한편의 시(詩)를 헌사했다. 교과서에도
실린 "초혼( 招魂)인 것이다.
●초혼(招魂)●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심중에 남아 있는 말 한마디는
끝끝내 마자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붉은 해가 서산 마루에 걸리었다.
사슴의 무리도 슬피 운다.
떨어져 나가 앉은 산위에서
나는 그대의 이름을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설움에 겹도록 부르노라.
부르는 소리는 비껴가지만
하늘과 땅 사이가 너무 넓구나.
선채로 이자리에 돌이 되어도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사랑하던 그 사람이여
**
"초혼(招魂)"이란 사람이 죽었을 때
그 혼을 소리쳐 부르는 것을 뜻한다.
김소월은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비탄과 절망감을 격정적인 어조로
노래한 것이다.
<<김소월 시 모음 >>
■ 진달래꽃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오리다.
영변(寧邊)에 약산(藥山)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 산유화
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
갈 봄 여름없이꽃이 피네.
산에산에피는 꽃은저만치
혼자서 피어있네.
산에서 우는 새여
꽃이 좋아산에서 사노라네.
산에는 꽃지네 꽃이 지네.
갈 봄 여름 없이꽃이 지네.
■ 못잊어
못 잊어 생각이 나겠지요
그런 대로 한 세상 지내시구려
사노라면 잊힐 날 있으리다.
못 잊어 생각이 나겠어요
그런 대로 세월만 가라시구려
못 잊어도 더러는 잊히오리다.
그러나 또 한껏 이렇지요
그리워 살뜨리 못 잊는데
어쩌면 생각이 나겠지요?
■ 개여울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합니까
홀로이 개여울에 주저앉아서
파릇한 풀포기가 돋아 나오고
잔물이 봄바람에 헤적일 때에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러한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 말라는 부탁인지요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러한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 말라는 부탁인지요
■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봄 가을 없이 밤마다 돋는 달도
'예전엔 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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