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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인생사.. 암, 세포를 억제하는 야체

공기돌 바오로 2018. 1. 13. 16:54





생의 계단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謹 賀 新 年.*
       모든 꽃이 시들듯이

      청춘이 나이에 굴복하듯이

      생에 모든 과정과 지혜와 깨달음도

      그때그때 피였다 지는 꽃처럼

      영원하진 않으리

      삶이 부르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마음은 슬퍼하지 않고

      새로운 문으로 걸어갈 수 있도록

      이별과 재출발의 각오를 해야만 한다.

      무릇 모든 시작에는

      신비한 힘이 깃들어 있어 그것이

      우리를 지키고 살아가는 데 도음을준다

      우리 공간들을 하나씩 지나가야 한다.

      어느 장소에서도 고향에서와 같은

      침착을 가져선 않된다

      우즈의 정신은 우리를 붙잡아 두거나

      구속하지 않고 우리를 한단게씩

      높이며 넓히려 한다.

      여행을 떠날 각오가 되여 있는 자만이

      자기를 묵고 있는 속박에서 벗어나리라.

      그러면 임종의 순간에도 여전희

      새로운 공간을 향해 즐겁게 출발하리라.

      우리를 부르는 생의 외침은 결코

      그치는 일이 없으리라

      그러면 좋아.마음이여

      작별을 고하고 건강하여라.

      해르만 해새.(유리알 유히)에서

      장 바오로 한식.옮김 (공기돌)
      우리 응접실 서양난


  신비로운 인생사
글 : 손용익 그레고리오 선교사
삶이란 수많은 애환 속에서 안타까움과 슬픔을 겪으며
고통 속에서 희망을 찾아내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슬픔에 잠겨 죽을 것 같다가도 시간이 흐르면
그 모든 것을 잊고 또 다른 삶으로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시간이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길에 자신에게 맞는 사람만 만나는 
행운은 따르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 저런 사람들을 만나 어우러지기도 하고 
때로는 다투고 싸우기까지 하지만 그러한 가운데서도
새로움으로 나아가는 인생 공부를 하게 됩니다. 
남들이 하는 말들이 좋은 말로 들릴 때도 있지만
때로는 같은 말도 귀에 거슬리고 듣기 싫을 때도 있으며
울컥 화가 치밀어 오를 때도 있는 것과 같이 자신도
남에게 그러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십시오. 
몇 초만 참으면 그 분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세상의 일은 마음먹은 대로 다하고 살지 못합니다.
지금 내 뜻대로 살아가지 못함에 화를 내기보다 
상대 역시 자신의 뜻대로 살아가지 못하고 있음을
생각하면서 이해해 줄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해결되는 것이 인생사입니다. 
다정했던 사람과도 어느 날 어려운 사이로 변하고
무덤덤했던 사이도 어느 날부터 둘도 없는 사이로
변할 수 있는 것이 또한 인생사입니다.
그러므로 적을 만들지 말고 시간의 흐름에 맡기고 
자신이 가야할 길만 묵묵히 걸어가도록 하십시오.
자신의 일이 당장 관철되지 않는다고 실망하지 마십시오,
실망은 좌절을 불러일으키지만 기다림은 희망이 되어
언젠가는 자신의 뜻이 관철되어 기쁨을 갖게 합니다.
이것은 시간이 지나고 나면 해결된다는 진리입니다. 
그러므로 작은 것에 가슴조이고 아파하지 마십시오. 
사람과 사람의 만남은 항상 좋음만 있을 수 없습니다.
때로는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상처를 준 사람은 
더 이상 발전을 할 수 없지만 상처를 받은 사람은 
오히려 전화위복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게 됩니다.
이 또한 시간이 복으로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것입니다.
시간이 흐르면 모든 것은 바뀌어 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순간에 집착하지 말고 느긋하게 살아가십시오. 
어제의 부자가 어느 날부터 머리 숙이는 일이 생겨나고 
어제까지 머리를 숙이든 사람이 당당하게 어깨를 펴고
살아가게 되는 것이 인생의 신비입니다. 
모셔온 글.
Jang.h.s.   장 한식.바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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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세포를 억제하는 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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