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작픔/스위시제작보관

새해 를 맞으면서

공기돌 바오로 2016. 12. 24. 18:56

 

--가는세월,오는세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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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를 맞으면서

 

새해 를 맞으면서.


올 병신년에는 따뜻한 마음으로 내 마음을 비우고 그의 마음을 내게 내어주도록 그런 삶을 살아야겠다. 사막에 저, 신기루 속처럼, 지쳐있을 때 내 지난 세월의 흔적이 뚜렷이 보인다. 저, 신기루 속 사막, 중동에서 열풍을 맞아가며 일하던 10, 여년, 세월, 나의 삶을... 뇌경색 뇌종양 심장질환 혈압 까지 병과, 싸워가며 살아온 지난세월... 안개 속으로 사라지듯 스쳐 지나간다. 또, 한해를 보낼 수 있을지... 주님께 감사하며 하느님,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것을 하십시오. 아버지께 저를 받칩니다. 머리 염색을 계속 하다 생긴 대로 살자 하고 염색을 안하기로하고 언젠가 거울 앞에서니 머리가 백발이되 있어 혼자 씁쓸히 웃어본다. 두 손 모아, 주님께 기도드리면서, 올해엔 그저 바라만 봐도 좋은 이웃과 함께하게 해 주소서 ... 또, 한해를 보낸다는 것은 내가 살아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밝은 태양이 뜨고 달무리에 찬란한 별들이 반짝거리는 것을 보고 있으니 늘 감사하게, 합니다. 새해를 맞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Jang.H.S. 바오로 (공기돌.) 섹소폰, 세월이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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