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상식/건강 상식.

허리 관리

공기돌 바오로 2016. 12. 4. 13:23

[스크랩] 쉬어가는 페이지-천장관절 문제|원리를 찾아서

서영석/진주 | 조회 237 |추천 0 |2016.09.16. 16:46 http://cafe.daum.net/worldpt/mo9x/243 

허리 문제에 대해 디스크에 관한 내용은 아주 많습니다.

그런데 디스크 손상을 받을 만큼의 순간적 충격이 허리에 가해진 상황 이라면

반드시 근육이나 인대의 손상을 동반할수 밖에 없습니다.

퇴행성으로 진행된 디스크나 협착증과 같이 서서히 진행된 상태일때는

특별히 인대나 근육의 손상 없이 허리문제를 야기 할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질환에 대한 표준 적인 치료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순간적 충격으로 일어난 허리 문제는 표준적인 테스트 법을 적용하기 힘들 뿐더러

그 결과에 대한 신뢰도 또한 떨어지게 됩니다.

가장 큰 이유가 통증의 다양성과 변화성 그리고 움직임 자체가 매우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디스크와 다른 조직의 손상을 구별할수 있을까?


첫번째로 지금 현상이 신경학적인 문제(흔히 말하는 디스크)인지 아닌지를 구별 하는 것이 첫번째입니다.

신경학적인 문제를 가질시 증상적으로 이상 감각, 감각 이상, 무감각, 근력 약화, 건반사 약화 입니다.

즉 아프다는 증상이외의 둔부나 하지의 전기 통하는, 바늘로 찌르는 듯한, 남의 살 같은, 타는 듯한, 감각이 무디다 등등의

감각들이 피부에닿거나 닿지 않더라도 나타납니다.

그리고 엄지 발가락 올림, 발목 올림, 발뒤꿈치 들기 등의 신경 레벨에 따른 근력 약화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DTR 즉  신경학적 건반사의 약화가 나타납니다.

중요한건 이런 신경학적 증상이 즉시 나타 날수도 있지만, 신경이 눌러도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손상당한 즉시의

상태로 판단하기 어려울 때가 훨씬 많습니다.


두번째가 인대 손상시 통증 부위의 인대를 만져서 아픈 것입니다.

마치 발목이나 손목이 삔 것 같이요. 순수 디스크 증상(퇴행성, 협착증 같이 허리의 순간충격 없을때) 일때는 인대의 통증이 당연히 없어야 하고 만약 있다면 그건 인대 손상을 동반한 디스크 이거나,

또는 수핵성 디스크에 의한 척추사이의 팽창(실제 허리뼈가 뒤쪽으로 튀어나와서 후만으로 착각할때가 많음) 으로 인한 인대의

늘어짐이 있을 때입니다.






골반과 척추에 대한 인대들은 위의 그림 처럼 다양하게 존재 합니다.


세번째가 인대 손상시 나타나는 통증 유형, 부위, 방사통의 영역입니다.

신경학적 증상과 틀리게 방사통의 증상은 통증입니다. 흔히 우리하다. 뻐근하다, 아리다. 등등 이상 감각이나, 감각이상이 아닙니다.

그리고 방사 부위도 신경학적 레벨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문제가 있는 부위를 꼭 포함합니다.

(디스크 손상 시는 허리 부위의 통증이 전혀 없는 분도 있습니다만.....)






위의 그림은 천장관절 인대 와 장골 요추 가 아닌 척추관절에 문제가 있을시 나타나는 증상과 방사통을 나타낸다고 합니다만

진단률50% 이니 신뢰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지요^^::여하튼 typeA 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참고 하시면 좋겠네요.






위의 그림은 오늘 말하고 있는 천장골 인대손상시 나타나는 방사통에 관한 그림입니다.

type A, C는 천장 관절 인대를,  typeB는 장골 요추인대, D는 둘다 문제 일시 나타나는 통증과 방사 영역입니다.

이것 역시 참고용으로 활용 하시면 좋겠습니다.





위의 그림중 B는 신경이 눌렀을시 피부 분절이 아닌 신경에 텐션이 걸려서 나타나는 통증 (흔히들 힘줄이 당긴다 라고 표현)

을 나타냅니다. 중요한것은 인대의 방사통은 B처럼 나타나지 않고 전체적으로 확장되어서 나타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네번째가 관절을 제위치로 움직여서 손상된 인대가 제위치로 가거나,

텐션이 줄어들면 즉시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허리의 문제는 정말 뭐라 딱히 이것이 원인이 확실하다 라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증상과 움직임을 회복 시켜 가면서 문제를 하나씩 찾아내어서 풀어 가는 것이 훨씬 효율적일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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