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방황
인생은 여행입니다.
여행을 하는 사람은
설렘을 가진 행복한 사람입니다.
세상에는
여행하는 사람이 적고
방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여행하는 사람은
자신이 가는 목표를 정확하게 알고 있고
지금 어디까지 와 있는지 정확하게 압니다.
자신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모르고
방향을 잃어버리고 목표도 없다면
그것은 여행이 아닙니다.
방황을 하고 있을 뿐입니다.
내가 사람답게 사는 게 맞아?
우리는 가끔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사람이라면
뭔가 달라야 할 텐데
그냥 태어나고
죽는 것이 인생이라면
만물의 영장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지금
당신의 삶은 여행입니까?
아니면 방황 중에 있습니까?
- 일지희망공원 중에서-
과거나 미래에 집착해 당신의 삶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 나가게 하지 말라.
당신의 삶이 하루에 한번인 것처럼
인생의 모든 날들은 한 번 살게 되는 것이다.
아직 줄 수 있는 것이 남아 있다면
결코 포기 하지 말라.
당신이 노력을 멈추지 않는 한
아무 것도 진정으로 끝난 것은 없으니까.
당신이 완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인정하기를 두려워 말라.
우리들을 구속하는 것이
바로 이 덧없는 두려움이다.
위험에 부딪히기를 두려워 말라
용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삼으라.
찾을 수 없다고 말함으로서
당신의 인생에서 사랑의 문을 닫지 말아라.
사랑을 얻는 가장 빠른 길은 주는 것이고
사랑을 잃는 가장 빠른 길은
사랑을 너무 꽉 쥐고 놓지 않는 것이고
사랑을 유지하는 최선의 길은 그 사랑에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다.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어디로 향해 가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바쁘게 삶을 살지 말아라.
사람이 가장 필요로 하는 감정은
다른 이들이 그 사람에게 고맙다고 느끼는 것이다.
시간이나 말을 함부로 사용하지 말아라
둘 다 다시는 주워 담을 수 없다.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그 길을 한걸음
한걸음 음미하는 여행이다.
지난 일월에 아쉬움을 추억속에 담는 하룻길 되시길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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