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상식/가정의학

<손으로 보는 건강신호>

공기돌 바오로 2009. 11. 6. 10:07

<손으로 보는 건강신호>


 




손바닥이 불그스레 하다면

간의 상태가 안좋으면 호르몬균형에 이상으로
손바닥이 붉은색을 띈다→ 간강변을 의심할수 있다고한다
손바닥 홍반(손바닥 가장 자리부터 빨갛게 나타남)


손가락에 살이 많은 편이라면

콜레스테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다.
태어날때 부터 높은 콜레스테롤 (가족성 고지혈증) 수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증상이 없어서 젊은 나이에 갑작스런 심장발작으로 죽는 경우가 있다

 

손톱이 숟가락 모양이다

손톱중간이 푹 들어간 모양이라면 철분 결핍을 의심 할수 있다
철분이 부조은 손톱을 갈라지거나 , 구러지게 만든다 (빈형을 동반 하기도 한다)
이런 증상이 보일 경우 철분보충제를 섭취 해주는 것이 좋다

 

손가락끝이 둥근모양 이라면 (작은 곤봉모양)

페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페에 종양이 있을경우 PGE2(콜라겐 분해성분)의 생선을 지나치게 많이 만들어서
몸에서 필요로 하는 양을 10배 정도로 늘린다
이런 PGE2(콜라겐 분해성분) 의 과도한 생성은 손가락 끝을 둥굴고 커지게 만든다

 

손톱이 푸르스름하다면

분홍색을 띈다면 혈액순환이 잘되는것이지만
푸른색을 띈다면 체내에 산소수치가 낮아 혈액순환이 잘 안된다는 것이다
즉 심장에서 나오는 혈액이 잘 흘러 가지 못한다는 뜻이므로
심장병이 있다는 신호 이기도 하다


손톱에 하얀 점이 생겼다면

손톱에 잠은 하얀 점이 생겼다면 통증이 없더라도 류머티즘성 관절염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손과 발에 이런 점이 많을수록 더욱 관절염일 가능성이 크다

 

손가락 마디에 튀어나온 혹이 있는경우는

18세기 영국의사에 의해 발견된 헤베르덴 결절 이라고 불리는 종양인데. .
그것은 뼈 종양이다
손에 뼈 종양이 있다는 것은
몸 어딘가에 골관절염이 있을수 있다는 것이다

 

손톱이 밑부분은 하얀색을 띄고 윗부분은 갈색을 띈다면 ("반반 손발톱"이라고 불림)

단백질 섭취시 분해되면서 생긴 암모니아가 요소로 전화되어 소변으로 배출 되어야 하는데
배출되지 못하고 피부와 손톱에 남는 증상이다


손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

갑상선 이상이다 ( 여성에게 많이 나타남)
캅상선 호르몬 과다 하게 분비되는 현상으로
혈액 속에 갑상선 호르몬이 수치가 높아지면 손바닥에 열이 나면서 땀이 많아진다
칼로리를 더많이 소비 하게된다

 

*갑상선 호르몬이란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단백질 분자로 존재하고 있으며,신체의 기초대사를 조절해주어 몸의 발육을 촉진시킨다


몸에 비해 손이 크다면

입술이나 코 귀 크기도 몸에 비해 지나치게 크다면 뇌하수체에 이상이 있는 것이다
거인증 , 말단비대증이 생길 수 있다


나이드신 부모님이 손을 자주 만져보는 등도 부모님이 건강상태를 체크라는 요령이다
손떨림이나 손이 힘이 약해지고 불안정한 자세..등
 3가지이상 사소한 변화를 보인 사람이 뇌중풍에 걸릴 확률이 77%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기 때문이다.

 


<셀프 손 마사지>

엄지손가락을 마사지 하여 페기운을 강화 시킬수있다
호흡기 질환 예방에 좋다

집게손가락 마사지는 대장의기능을 조절해준다
변비 ,설사 등에 도움을 준다

중지 마사지는 심장병 관리에 도움을 주고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을 예방 해준다

새끼손가락 마사지는 심잠과 소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주고
몸에 있는 열을 가라 앉게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