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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치고 지나가는 한 줄기 바람처럼.

공기돌 바오로 2015. 3. 15. 12:44






 스치고 지나가는 한 줄기 바람처럼 
잠시 잠깐 머물다 헤어질 인연일지라도

 


결코 가볍게 여긴다거나
함부로 대할 수는 없습니다.

 


다가오는 모든 인연들을 진실하게
대하고 소중히 여기며
깊은 배려와 사랑으로

 

한 번 맺은 인연을 아름답게 가꾸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됩니다.

살아 숨 쉬는 날까지 끊임없이 인연을
맺고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삶이기에

 


내게 다가온 인연은 오래도록 
소중하고 아름답게 지켜가고 싶습니다.